유승준 입국금지 이유는 워낙 많이 알려져 있고 수없이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셔도 대충은 알고 계실거에요. 한국에서 단물 다 빼먹고 국방부와 약속까지 한 상황에서 해외 콘서트 간다고 해놓고 미국으로 날라 버렸죠.

유승준 집안이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인데, 한국 개신교인 특유의 이중적이고 가식적인 면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믿음’을 앞세우는 모습을 보면 인터넷으로라도 보기 싫어집니다.

얼마나 약아빠진 인간이냐면요..

• 인터넷TV로 무릎 꿇고 한국 국민들에게 입국 하고 싶다고 질질 짜면서 ‘악어의 눈물’을 흘리다 카메라가 꺼지니 욕설을 했다 걸린것도 있고..
• “군대 가려고 노력했다. 육군 투스타와 통화까지 했다.”라고 했는데. 법적으로 군대에 갈 수 없는 나이가 딱 지나고 나서 저런 쇼를 했지요.
• 그리고 병무청에서는 “유승준이 입대 문의 한 적도 없다.” 라고 반박까지 했습니다.
• 하나님 믿는 집안 답게 유승준 아버지까지 나서서 거짓말을 했는데, “가족들이 모두 미국에 있는데 군대 가면 못볼 것 같아서 설득했다.”라고 이야기 했지요. 유승준이 오랫동안 한국에서 돈 쓸어모을때는 떨어져 있지 않았나?.. 참 어찌 부모까지 저러는지..
• 그래놓고 유승준은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단체생활과 규율에 대해서 항상 강조해서 군인이 되고싶었고, 그 유명한 명언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개소리까지 했지요.

 

물론 사람이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승준이 미국가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속죄 한 뒤 다시 한국으로 와서 만회할 수 있었던 기회와 시간은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딱!! ‘군대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나이’가 지나자 마자 저러는거죠.

그럼 유승준은 왜 저렇게 어마어마한 욕을 얻어 먹어가면서 까지 쇼를 하고 입국하려고 난리를 피우는 걸까요?

그 의혹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것이 바로 ‘미국 세법 개정’ 입니다.

‘해외금융게좌 신고법’ 때문인데요.

쉽게 이야기 하자면, 외국에 살고있고 미국 외의 나라에서 돈을 벌어도 미국인이라면 재산과 수입을 모두 신고를 해야하고 그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유승준이 한국에서 번돈 혹은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벌어놓은 돈들을 지키고 싶어 한국 귀화를 서두르는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 법이 생기고 나서 미국 시민권 포기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지요.

이것이 정확한 이유가 아닐 수 있습니다.

사실 저게 맞든 아니든 상관도 없구요. 온 대한민국 국민과 법체계까지 농락하고 튀어버린 검은머리 외국인에게 입금을 허용한다면 앞으로 수많은 제2의 스티브유들이 생겨날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병역문제에 민감한 한국 남자들의 반발도 어마어마해질테니까요.